호랑이 같은 아버지

호랑이 같은 아버지

50화

20년 전, 정무문의 문주였던 강현중은 무림의 정점에 올라 천하제일이라는 칭호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아내의 난산은 그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아내는 숨을 거두며 그에게 강호를 떠나 아들 강세찬을 잘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그 후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강현중은, 하나뿐인 아들이 모욕을 당하자, 그동안 숨겨왔던 신분을 드러낸다. 분노에 싸인 그는 더 이상 참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는 아들을 위해 반드시 이 세상의 정당함을 되찾아 주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