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마지막 싸움

누나의 마지막 싸움

30화

경도 지장을 가진 임교운은 집안의 큰딸로, 어려서 부모를 잃고 동생 임지원을 혼자 키웠다. 광부인 임지원은 최근 작업장 사고로 사망했다고 알려졌고, 임교운과 제수씨 장난전만 남게 된다. 임신한 줄 알았던 장난전은 의사로부터 태아가 아닌 종양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임교운은 장난전이 상처받을까 봐 진실을 말하지 않고, 모든 재산을 팔아 천만 원을 모아 제수씨의 치료비로 쓰려 한다. 그러나 장난전은 종양 환자가 임교운이라고 오해하고, 이기적인 마음에 그 천만 원이 자신의 치료에 쓰이기 전에 훔쳐 내연남에게 차를 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