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고쳐도 양심은 못 판다

집은 고쳐도 양심은 못 판다

49화

실력과 원칙을 지켜 온 인테리어 현장 책임자는 회사 사장에게 이익을 위해 불량 자재를 쓰고 공정을 줄이라는 압박을 받는다. 평생 모은 돈으로 집을 마련한 고객들이 피해를 입으면 안 된다고 판단한 그는 유혹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다. 그는 자재 조작과 부실 시공의 증거를 모아 업계의 비리를 폭로한다. 집을 꾸미는 일은 결국 사람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 믿는 그는 기술자의 양심과 원칙을 끝까지 지켜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