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길 막은 대가

생명길 막은 대가

43화

차주 유창은 마을을 나가는 유일한 작은 다리를 대형 트럭으로 막아버린다. 심장병이 발작한 남편을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임계방은 물을 건너야 했고, 가까스로 남편의 목숨을 구한다. 하지만 유창은 다른 지역에서 다쳤다며 트럭을 옮기기를 거부한다. 임계방은 자신의 땅에 담을 쌓고 고가의 실험용 나한송을 심어 그가 문제를 해결하도록 압박한다. 분노한 유창은 담을 부수고 묘목을 짓밟지만, 결국 경찰에 연행되고 5억 6천만 원이 넘는 손해배상에 직면한다. 그의 사업마저 큰 타격을 입으며, 생명의 길을 막은 대가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