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칼로 일군 내 인생

도축칼로 일군 내 인생

34화

시골에서 자란 여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집안의 도축 일을 배우며 생계를 책임진다. 여성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는 편견과 수군거림 속에서도 그녀는 자신의 기술로 가족을 부양한다. 어느 날 그녀는 고향에 돌아온 남자를 만나고, 그는 거친 칼을 쥔 손 너머에 숨은 그녀의 강인함과 선량함을 알아본다. 남들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살아온 그녀는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는 안정된 삶을 일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