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도에서 왕이 된 남자
13화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외딴섬에 표류해 하국 사람들에게 첩자로 붙잡힌다. 하지만 그는 화국의 기습 속에서 적장을 베어 단숨에 이름을 떨친다. 이름도 성도 없는 그에게 공주 완은 ‘진’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화국의 대군이 국경을 압박하자, 그는 홀로 적진에 잠입해 단칼에 적장의 목을 벤다. 하왕은 그에게 헌원검과 왕의 갑옷을 하사하고, 기병 100명을 맡겨 점령당한 연군을 탈환하라는 명을 내린다. 성 안에는 화국 병사 5천 명이 하국 백성 2만 5천 명을 억누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