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수도 하나에 뒤집힌 마을
40화
칭허촌에서 하수도 정비 공사가 시작되지만, 공사 구간이 집 앞을 지나면 생활에 불편이 생길까 걱정하는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힌다. 이웃 간 의견 차이로 다툼이 이어지고 공사는 한때 중단될 위기에 놓인다. 마을 간부들은 밤늦게 주민 회의를 열고, 직접 현장을 조사하며 각 가정의 요구를 듣는다. 시공 품질과 사후 관리에 대한 우려까지 조율하며 갈등을 풀어 간다. 수차례 현장 점검과 대화를 거친 끝에 주민들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마침내 하수도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된다. 마을은 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터전으로 거듭난다.













